보도자료

사이버 홍보실 뉴스센터 보도자료
보도자료 내용

ADEX 2019 기아자동차 전시참가

2019.10.29

기아자동차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그룹내 방산 3사인기 아차, 현대로템, 현대위아가 처음으로 통합부스를 마련해서 공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차는 개선형 소형전술차량, 톤 중형차량과 5톤 방탄차량 등 컨셉차량을 중심으로 전시을 꾸미게 되며, 3차종 모두 처음으로 실물 공개된다.  

소형전술차량의 경우 ’16년부터 양산하여 한국군의 기동력과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더욱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양산 후 제기된 국내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엔진룸 방호를 추가하여 방호범위를 증대하고, 분리형 유리를 일체화하여 시계성을 개선하는 등, 한단계 진화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형차량 등 중형급 2차종은 지난 926일 우리 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사업에 입찰 준비를 하기 위해 제작한 컨셉차량으로,기아차와 현대차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군용차량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기아차는 최근 출시된 최신의 현대차의 파비스상용트럭을 기반으로 군용화 개발하여 한국군의 차세대 주력 전술차량으로 손색이 없을 거라는 자체 평가를 내린 바 있다고 한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업체의 개발현황을 미래 고객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더욱발전적이고, 고객지향적인 개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도 기아차는 실외 전시장인 활주로에 2인승 및 4인승 카고 등 다양한 소형전술차 계열차량을 전시하는 등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항상 준비된 개발역량을 대내외에 선보임으로써 정부의 향후 사업화 방향을 정립하는 데 보탬이 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격년으로 개최되는 서울 ADEX는 올해 12회째의 항공우주·방위산업전시회로, 국내 최대규모의 방산전시회이며, 올 해는 총 34개국에서 430개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예정이다.
첨부 파일이 없습니다.